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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

개원 면적 약 200ha에 달하는 원내에는 곳곳에 대규모 꽃밭이 있어, 봄에는 수선화, 튤립, 네모필라, 장미, 여름에는 백일홍, 초록색 코키아, 가을에는 단풍이 든 빨강색 코키아(댑싸리)와 코스모스로 사계절마다 꽃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사이클링 코스도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로 넓은 원내를 돌며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25 종류 이상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 ‘프레저가든’외에 BMX 코스나 임간 애슬래틱 광장, 바베큐 광장등도 있어 끝없이즐길 수 있습니다.

호시이모 신사 / 호리데 신사

호리데 신사와 호시이모 신사는 아지가우라 해안이 보이는 전망이 좋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리데’는 일본어로 ‘호리다스(파내다. 찾아내다)’란 단어가 기원입니다. 1663년에 지역의 사람들은 주변에서 갑옷, 창, 검 등을 발굴해 그것을 모시기 위해 작은 사원을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수년 후에 당시 미토번(현재 이바라키 중부, 북부에 있던 번)을 통치하던 역사적인 인물인 도쿠가와 미쓰쿠니에 의해 오래된 거울은 본납되어 신사의 신체가 되었습니다. 처음 발견된 물건들도 거울도 땅에서 찾아낸 것으로 신사는 ‘호리데’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학문과 액운을 제거하는 신이 있는 하치후쿠진(八幡神)을 모시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호리데 신사의 경내에 호시이모 신사가 지어졌습니다. 이바라키현은 말린 고구마 생산량이 일본 국내 1위로 신사가 위치한 히타치나카시는 가장 번성한 생산지입니다. 일본어로 호시

아지가우라 온천 노조미

아지가우라 온천 노조미의 온천은 지하 1504m에서 끌어올린 자가 원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대 해수를 함유한 수천년을 걸쳐 농축, 숙성된 물은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귀중한 온천수입니다. 또한 성분량은 온천으로 인정되는 기준의 26배 이상입니다! 일본에서는 같은 나트륨-염화물천이 많지만 대부분 농도가 낮다고 합니다. 살균 효능이 있어 상처와 피부질환, 피부염에도 좋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 신경통과 관절의 통증이 가라앉아 이용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내의 욕탕은 물론, 노천탕 쪽에는 바위틈을 이용해 만든 욕탕, 편백나무 욕탕, 향 욕탕, 동굴형 욕탕 등이 있어 다양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온천은 아지가우라 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오션 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온천탕이 있는 방과 릴랙스 룸, 식당이 있어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과 튀김 등의 요리가 자랑입니다. E-ticket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션 프론트 숙소 하마다관

2014년에 리뉴얼 오픈한 소규모 료칸입니다. 아지가우라 해수욕장과 아주 가깝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총 7개의 방이 있으며, 각 방은 개방적이며 큰 창문이나 발코니에서 바다를 감상하거나 언덕쪽 넓은 테라스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등 각 방마다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오션 뷰와 파도 소리로 힐링할 수 있습니다.
이 료칸의 또 하나의 매력은 이바라키산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해산물은 가게 주인이 매일 아침에 직접 경매에서 구입해 제철 요리를 제공합니다. 게와 해산물 수프가 인기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료칸 주인이 만드는 지역 블렌드인 사자 커피의 라테 아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네모필라와 코키아로 유명한 절경 명소, 국립 히다치 해변 공원까지 접근성이 좋고 편리합니다.

사카쓰라 이소사키 신사

856년에 창건된 사카쓰라 이소사키 신사는 병이 낫는 것과 건강과 장수를 부르는 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신사를 찾는 사람들 중에서 복권 고액 당첨자가 많이 나와 금전운이 올라간다는 신사로도 유명합니다. 옆 마을인 오아라이정에 있는 해안의 바위에 서 있는 도리이가 유명한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와는 형제 신사입니다.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에서는 일본의 건국 신인 오쿠니누시노 미코토를 모신 반면, 사카쓰라 이소사키 신사에서는 이 건국 신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스쿠나히코나라는 신을 모십니다.
이곳의 매력은 참배길 양 옆에 300년 이상 된 후박나무와 동백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나무 숲입니다. 이 나무 숲은 이바라키현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참배길 끝은 마치 이 세계로 유인되는 듯한 공간으로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스폿입니다. 옆에는 바다가 보이는 도리이가 있으며, 6월에는 수국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여 자전거 Tamariba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교류를 하며 마을을 활기차게 하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장소. JR가쓰타역 근처에 있어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의 주변을 주유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대여 요금은 1대당 1일 1,000엔. 짐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구로사와 간장점

구로사와 간장은 1905년 창업 후, 전통적인 방법을 지키며 간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나무통을 사용해 저장고에 있는 천연 효모균과 유산균과 오랜 경험을 살려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기 상품인 '히시오구라(두번 담근 간장)'는 회나 찍어먹는 용으로 최적입니다. 채소절임 원액 '아와즈케(あわ漬)'는 어떤 채소든 쉽게 일본식 채소절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풍미가 가득한 폰즈(감귤계 과즙을 이용한 일식 조미료), 면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의 원조인 멘쓰유(麺つゆ) 및 고기 구이에 사용되는 고기 양념도 인기 있습니다! 공장 견학도 사전 예약으로 가능합니다. 시설 내에는 창고를 활용한 매장과 'KURA CAFE'가 있으며, 카페에서는 누룩과 간장의 맛을 살린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간장 아이스크림과 발효된 누룩으로 만든 감주(논알코올)를 토핑한 '감주 간장 아이스크림'은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진한 캬라멜 같은 풍미를 가진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간장과 발효를 주제로 한 점심도 사전 예약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자커피 본점

사자커피는 196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17점포, 2공장과 2농원으로 구성된 이바라키 발상의 커피 브랜드입니다. 브라질, 파나마, 케냐 등 세계의 산지에 직접 방문해 커피 콩을 선별, 콜롬비아에서 커피 나무를 직접 키워 자가 로스팅을 한 고품질의 커피를 판매・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자커피 본점은 컬렉션 가면과 자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가게 내부에는 매장 안쪽의 넓고 아늑한 공간은 커피의 좋은 향기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녹음으로 힐링되는 테라스석도 인기. 갤러리도 있어 다양한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