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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이마치 막부와 메이지 박물관

오아라이의 아름다운 바다 가까이, 푸른 송림에 싸인 멋진 자연속의 언덕에 「오아라이마치 바쿠마츠와 메이지 박물관(大洗町幕末と明治の博物館)」이 있습니다. 에도 막부 말기의 지사이며 나중에 궁내대신이 되는 다나카 미쓰아키( 田中光顕)백작에 의해 1925년에 창립되어 약 8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메이리 주류

메이리 주류의 효모는 꺠끗한 긴죠향을 만들어내며 신맛을 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술에 관한 자료관인「별춘관」은 술 만들기 자료전시, 청주・매실주 등의 시음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백년매실주」는 상큼한 신맛과 깊은 단맛으로 식사에 잘 어울리는 술입니다.

사카쓰라 이소사키 신사

856년에 창건된 사카쓰라 이소사키 신사는 병이 낫는 것과 건강과 장수를 부르는 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신사를 찾는 사람들 중에서 복권 고액 당첨자가 많이 나와 금전운이 올라간다는 신사로도 유명합니다. 옆 마을인 오아라이정에 있는 해안의 바위에 서 있는 도리이가 유명한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와는 형제 신사입니다.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에서는 일본의 건국 신인 오쿠니누시노 미코토를 모신 반면, 사카쓰라 이소사키 신사에서는 이 건국 신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스쿠나히코나라는 신을 모십니다.
이곳의 매력은 참배길 양 옆에 300년 이상 된 후박나무와 동백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나무 숲입니다. 이 나무 숲은 이바라키현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참배길 끝은 마치 이 세계로 유인되는 듯한 공간으로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스폿입니다. 옆에는 바다가 보이는 도리이가 있으며, 6월에는 수국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