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이 넘치며 와규, 야채 등의 식재료가 풍부한 이바라키현은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바비큐를 하며 캠프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이바라키현에 있는 바비큐 시설이 완비된 캠프장을 10곳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바라키현의 바비큐 시설 완비 캠프장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이바라키현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캠프장을 보유한 지역입니다. 산, 바다, 강변,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바비큐와 캠프장이 있습니다. 이바라키현은 식재료의 보고로 브랜드 고기부터 각종 야채까지 신선한 이바라키현산의 식재료를 슈퍼와 미치노에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바비큐를 즐겨도 좋고 캠프를 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도 있는 현내 각지에 있는 바비큐 시설이 있는 캠프장을 소개합니다.

※사전예약에 따라 캠프장에서 바비큐 식재료 구입이나 캠프장 비품 렌털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가족 캠프촌 하나조노 오토 캠프장(기타이바라키시)

기타이바라키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에 활약한 문화인인 오카쿠라 텐신(岡倉天心)과 시인인 노구치 우조(野口雨情)의 연고지입니다. 가족 캠프촌 하나조노 오토 캠프장은 그들이 사랑한 자연미를 느끼며 바비큐와 캠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까이 위치한 하나조노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이 특징입니다. 근처에는 이바라키현 최고봉인 에이조무로(栄蔵室, 882m)란 산이 이어져 있어 거목이 우거진 하나조노 신사, 하나조노 계곡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2. 다이고 광역 공원 오토 캠프장 그린빌라(다이고정)

일본 3대 폭포 중 하나인 후쿠로다 폭포 등 볼거리와 자연이 풍부한 오쿠쿠지의 다이고정에 있는 오토 캠프장의 그린 빌라에는 넓은 프라이빗 텐트 공간과 별장 같은 느낌으로 숙박할 수 있는 캐빈, 캠핑카 사이트 등도 있습니다.

부지 내에는 남녀별 노천탕 이 있는 온천인 ‘후레아이노유’도 있어 바비큐 외에 온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수 풀장, 놀이터도 있어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최적인 캠프장입니다.

3. 파크 아르카디아 캐빈촌(히타치오미야시)

광대한 부지 안에 8곳의 바비큐 시설 외에 18홀 퍼터 골프장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숲속에서 놀 수 있는 놀이터, 플라네타륨관, 무료로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삼림 과학관 등도 있습니다.

캐빈촌에는 이름 그대로 캐빈 타입의 숙박동이 13동 있으며 각 동마다 에어컨,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시로사토마치 종합 야외활동센터 후레아이노사토(시로사토정)

캐빈이나 산장 느낌의 방갈로 같은 숙박시설이 있는 ‘후레아이노사토’는 바비큐 설비가 완비되어 있어 가스레인지로 즐길 수 있는 지붕이 있는 곳과 나무 그늘에서 숯을 사용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구경 400mm 뉴턴식 반사망원경이 구비된 천문대나 온수 풀장이 있는 온천 등이 있습니다. 휴일에는 낚시, 피자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개최됩니다.

5. 히누마 자연공원 캠프장(이바라키정)

히누마 근처에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자유 텐트 사이트, AC 전원 포함을 1구획씩 나무로 구분한 오토 캠프장이 있습니다.

민물게나 개구리 등 물가에 사는 동물들이 넘쳐나는 ‘세세라기 광장’과 히누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태양의 광장’ 등, 원내에는 개성 넘치는 5개의 광장이 있습니다. 계절마다 피는 꽃들이나 새들을 만날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며 즐길 수 있습니다.

6. 오아라이 선비치 캠프장(오아라이정)

 

인기 해수욕장인 ‘오아라이 선비치 해수욕장’에 인접해 바닷바람을 느끼며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캠프장입니다.

텐트와 방수천막이 상설된 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캠프 사이트나 바비큐에 불 붙이기부터 정리까지 스태프가 해주는 바비큐 코스 등이 있어 캠프와 바비큐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캠프장 안에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온수 샤워나 배리어 프리 화장실 등도 완비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즐기며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7. 쓰쿠바네 오토 캠프장(이시오카시)

 

이바라키현의 인기 하이킹 스폿인 쓰쿠바산의 중턱, 표고 320m 지점에 있는 캠프장입니다. 별장 같은 느낌으로 묵을 수 있는 캐빈 동,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는 잔디 사이트, 오토 캠프 사이트 외에도 나무 속에 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솔로 캠프용인 ‘고모레비 사이트’가 있습니다.

특징적인건 지붕이 있는 바비큐장 안에 있는 원형 바비큐 화로는 도치기현의 석재로도 알려진 응회석으로 만들어져 총 4기가 있습니다. 응회석은 요리를 맛있게 해주는 원적외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바비큐를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임간광장에서는 잔디 미끄럼틀, 놀이터, 버드 워칭, 곤충채집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는 반짝이는 별로 가득한 밤하늘도 볼 수 있습니다.

8. 폰테누노 모리 캠프장(쓰쿠바시)

도쿄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잡목림을 활용한 아웃도어 필드입니다. 숙박시설은 오토 캠프, 텐트 캠프, 로그 캐빈 등 다양한 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폰테누노 모리의 특징은 동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체험입니다. 시설 내에는 당구장이나 클라이밍 등 외에도 시기에 따라 과일 수확 체험 등도 있습니다.

 

9. tama우미terrasse

‘자연과 시간을 느끼는 장소’를 컨셉으로 한 해변가에 자리한 절경 캠프장입니다. 태평양의 파노라마를 전망할 수 있는 ‘sea 사이트’와 주차장 근처에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forest 사이트’ 등 캠프 사이트 외에 바비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코타시의 과일을 사용한 파르페나 셰이크, 빙수, 그래프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tama우미café’도 있습니다.

10. 가미스 시영 닛가와하마 오토 캠프장

치바현과 인접한 가미스시에 있는 오토 캠프장입니다. 텐트 사이트와 바비큐장 외에 최대 9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펜션도 있습니다.

닛가와하마 오토 캠프장에서는 닛가와하마 해수욕장까지 도보 3분 거리로 해변에 풍차가 늘어선 절경 스폿입니다. 또, 조개잡이, 서핑, 낚시 등 아웃도어 레저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영 온욕시설인 ‘후레아이 센터 유라라’도 가까워 탕에 들어가 쉬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바라키현의 풍부한 자연과 음식을 즐기신다면 캠핑을 추천합니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이바라키현은 캠프를 하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관광 이바라키와 함께 아웃도어를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