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라 록카쿠도
메이지 38년 오카쿠라 텐신이 설계한 것으로 ‘관란정(観瀾亭)’이라고 불리고, 두보의 초당, 불당, 다실을 겸비한 붉은 육각형의 정자입니다. 이즈라 해안의 이바라키 대학 이즈라 미술문화연구소 내에 있고, 텐신이 독서와 사색을 즐긴 장소로 전해집니다. 푸른 송림을 배경으로 앞에는 태평양의 흰 파도가 부서지는 웅대한 모습으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감명을 줍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는 텐신 기념 미술관이 있어 이 곳과 연고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유실되었으나,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되어 2012년 4월 28일부터 일반 공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