슌푸반리소(春風萬里荘)
슌푸반리소(春風萬里荘)는 도예, 서예,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기의 유명한 일본 예술가 기타오지 로산진(北大路魯山人)이 거주했던 약 300제곱미터 크기의 초가집으로, 기타가마쿠라에서 이전된 시설입니다.
건물 내 일부 방은 기타오지 로산진이 직접 설계했습니다. 관내에는 로산진이 손수 제작한 가구와 애용했던 물건이 전시되어 있으며, 광대한 정원에는 벚꽃, 철쭉, 단풍, 창포 등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가야문(일본 전통 문 형식 중 하나)에서는 완전 예약제 대관 런치가 제공됩니다. 하루 1개 팀, 최대 7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 신청은 방문 2일 전까지 전화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