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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타키 사과원

이바라키현 북서부에 위치하는 다이고정은 기후를 살린 사과 재배가 활발합니다. 이 지역에서 수확된 사과는 “오쿠쿠지 사과”라고 불리며 싱싱하고 달콤한 과즙이 가득합니다.

그런 오쿠쿠지 사과를 재배하는 농장 중 하나가 구지강과 쓰키마치 폭포 사이에 있는 “히메가타키 사과원”입니다. 이곳에서는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정성껏 가꾸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꿀이 가득한 사과를 따자마자 맛볼 수 있습니다. 직접 수확한 사과는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개원 정보는 홈페이지 등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이고 오야키 학교

과거로 돌아간 듯한 그리운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목조 건물인 메이지 7년 창설한 옛 마끼노지 초등학교가 오야키 학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옛날부터 다이고에 전해져 온 것은 직접 화로에 집어넣어 구운 화로구이입니다. 조상의 지혜를 현대풍으로 재구성한 다이고 구이로 소박한 건강식입니다. 학교 안에서 구이를 직접 판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코너, 오쿠쿠지 특산물의 소개나 체험코너 식당 등이 있어 마치 영화 촬영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이겐지/모미지데라(永源寺/もみじ寺)

에이겐지(永源寺)는 1446년에 창건되어 일본 칠복신의 일주인 예능의 신 “벤자이텐”을 모시는 사원입니다. 아름다운 단풍(일본어로 "모미지")을 바라볼 수 있으므로 별명 “모미지데라(もみじ寺)”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에이겐지에서는 매년 10월말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11월초부터 11월 중순 무렵에 걸쳐 절정을 맞이합니다. 경내를 채우는 단풍이 장대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에이겐진는 고지대에 있어, 다이고의 마을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