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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라 록카쿠도

메이지 38년 오카쿠라 텐신이 설계한 것으로 ‘관란정(観瀾亭)’이라고 불리고, 두보의 초당, 불당, 다실을 겸비한 붉은 육각형의 정자입니다. 이즈라 해안의 이바라키 대학 이즈라 미술문화연구소 내에 있고, 텐신이 독서와 사색을 즐긴 장소로 전해집니다. 푸른 송림을 배경으로 앞에는 태평양의 흰 파도가 부서지는 웅대한 모습으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감명을 줍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는 텐신 기념 미술관이 있어 이 곳과 연고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유실되었으나,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되어 2012년 4월 28일부터 일반 공개 되었습니다.

하나조노계곡(花園渓谷)

하나조노・하나누키 현립 자연공원으로도 지정된 하나조노강 상류 일대에 있는 계곡이 바로 하나조노계곡입니다. 가을의 붉고 노란 단풍이 부근을 흐르는 하나조노강에 춤추며 떨어지는 그 모양은 표현할 수 없는 정취가 있습니다. 산기슭에는 하나조노 신사가 있습니다.

이소하라 후타쓰지마 해수욕장

백사 해변에서 이소하라 해안의 상징인 ‘2개의 섬(후타쓰지마)’을 보면서 해수욕을 즐겨보세요! 아름다운 백사 해변과 투명한 푸른색이 자랑인 해수욕장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철이나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어 가깝고 가족 동반을 중심으로 하는 활기찬 해수욕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