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의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글램핑을 즐겨보세요! 이 기사에서는 세련되고 쾌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글램핑 시설 5곳을 소개합니다. 5곳 모두 도쿄에서 가기 편한 시설입니다.

일본 유수의 글램핑 스폿인 이바라키현

영어로 매력적, 호화 캠핑이라는 뜻의 글램핑(glamping)은 ‘glamorous camping’을 생략한 단어입니다. 글램핑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그 매력은 뭘까요? 글램핑이라고 하면 대자연을 배경으로 지어진 고급스러운 돔형 텐트를 생각하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글램핑이 가진 최대의 매력은 도시에서 벗어나 쾌적함과 편리함은 그대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쿄에서도 가까워 글램핑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바로 이바라키현입니다. 이바라키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공원이 많습니다. 다채로운 꽃이 만발하는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 박진감 넘치는 류진 협곡, 등산 애호가에게 인기인 쓰쿠바산 등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아웃도어 액티비티, 전통 도기도 유명합니다.

이바라키현의 풍부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은 도쿄와는 대조적인 매력이 있어 번지점프, 바닷가 산책, 별자리 관측 등 아웃도어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캠프장 수 일본 1위인 이바라키현은 일본 유수의 글램핑 시설이 모여있습니다. 최신 설비를 갖춘 시설부터 SNS에 등장할 것 같은 숙박시설,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이바라키의 글램핑장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도쿄에서 이동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예산을 충족시킬 수 있는 5곳의 글램핑 시설을 소개합니다.

1. 에토와 가사마：스타일리쉬한 글램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아름다운 도기로 유명한 가사마시에 있는 ‘에토와 가사마’입니다. 아타고산(愛宕山)의 정상에 위치해 주위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에토와 가사마’는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는 것을 콘셉트로 하고 있어 삼림욕을 즐기는 분께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부지 내에는 세련된 텐트나 북유럽풍의 캐빈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객실은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야외 다이닝 공간에는 이바라키현의 브랜드 소고기인 ‘히타치규’ 등 이바라키현의 로컬푸드를 사용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형 캐빈에는 6명까지 숙박이 가능해 소인원 그룹이 묵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에토와 가사마’의 특징은 설비가 잘 갖춰져있다는 점입니다. 밤하늘 아래서 즐길 수 있는 야외 바,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야외 작업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일치기 플랜도 있습니다.

‘에토와 가사마’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쾌적한 설비가 갖춰진 곳을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조용한 숲속에서 모닥불과 영화 등을 즐겨보는건 어떠세요?

2. CocoHawaii Glamping Resort Ibaraki：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글램핑 시설

CocoHawaii Glamping Resort Ibaraki은 아름다운 텐트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액티비티가 특징입니다.

수온 조절이 가능한 야외 풀장과 밖의 풍경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텐트도 있어 물놀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그 외에도 아지가우라 해안까지 10m, ‘아지가우라 온천 노조미’까지 도보 4분 거리에 있습니다.

CocoHawaii Glamping Resort Ibaraki에는 호텔 수준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침대, 어메니티를 갖춘 세련된 돔형 텐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식사 공간은 야외이며 철판구이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재료는 이바라키현의 브랜드 소고기인 히타치규와 이바라키현산 야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숲속 코스에서는 버기를 탈 수 있으며 글램핑 시설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도 있습니다.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은 봄이 되면 언덕에 네모필라가 만발해 마치 바다처럼 보여 유명합니다. 인생샷 스폿으로 SNS에서도 화제입니다. 네모필라 이외에도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나 꽃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입니다.

3. 글램핑 빌리지 IBARAKI：오션뷰가 펼쳐진 글램핑 시설

도시를 벗어나 해안에 밀려오는 파도 소리를 즐기고 싶은 분은 글램핑 빌리지 IBARAKI가 제격입니다.

태평양 해안선이 보이는 숙박시설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바다를 좋아하는 분이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딱인 여행지입니다. 바다로 나가고 싶은 분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항구에서 선박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돔 텐트나 해변의 트레일러가 있습니다.

식사는 이바라키현산 식재료와 이바라키현 브랜드 소고기인 히타치규 등 다양한 바비큐 코스와 당일치기로도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글램핑 빌리지 IBARAKI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중시하는 글램핑 시설로 이소하라 해안이 보이는 목욕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쾌적한 돔 텐트부터 바다가 보이는 목욕탕까지, 경치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4. 시키노츠키(四季の月)：쾌적함을 갖춘 해변가에 위치한 숙박시설

사계절의 달을 의미하는 ‘시키노츠키’는 2021년에 개업해 숙박하는 분들이 자연을 만끽하는 이상적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품목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떠나기 좋습니다.

객실은 어떤 날씨에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2동의 돔 텐트입니다. 해안이 코앞에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습니다. 또한, 이바라키현산의 맛있는 고기와 야채로 구성된 바비큐 세트를 바비큐 가든에서 조리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바닷가에서 서핑, 낚시와 조깅,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돋이 등 자연 속에서 개방적인 리조트 스테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제격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해안 근처에서 아늑하고 은신처 같은 기분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시키노츠키를 추천합니다.

5. 하기 빌리지：아웃도어 매니아에게 최적인 곳!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분들께 천국인 빌리지입니다. 숲에 둘러싸여 고야마 호수에 면한 글램핑 스폿입니다.

이 시설의 최대 특징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카누와 카약, 대형 고무보트, 패들 보드(SUP), SUP 요가도 있습니다! 극한의 스릴을 즐기고 싶은 분은 ‘류진대조교’에서 높이 100m의 번지점프(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떠세요?

또한 글램핑장 주위에는 조명이 거의 없어서 날씨가 좋은 밤에는 은하수를 볼 수도 았습니다.

이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른 시설과 비교해 하기 빌리지의 설비는 간소하지만 소파와 침대, 콘센트, 에어컨, 소형 냉장고, 해먹까지 필요한 설비가 전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바라키현의 글램핑을 놓치지 마세요!

도쿄에서 접근성이 좋은 이바라키현의 글램핑 시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