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할랄 요리를 먹을 수 있는가는 무슬림에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이바라키현에 있는 할랄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많은 이바라키현에는 할랄에 대응하고 있는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우시쿠 대불’,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 등 역사 깊은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이바라키현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매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바라키현에는 할랄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라멘’, ‘비건’, ‘인도 카레’ 등 요리의 종류도 다양해 무슬림도 이바라키를 관광과 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바라키현에서 맛있는 할랄 요리를 즐겨보세요.

1. 인도 요리 라무

‘인도 요리 라무’는 1999년 창업, 인도 카레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인도의 향신료로 만드는 카레는 15종류 이상! 맵기는 레벨 1부터 4까지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은 중간 정도의 맵기인 레벨 2부터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런치 타임 한정으로 150엔 추가 시 갓 구운 난이 무한 리필되는 옵션 메뉴도 있습니다. 또한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토 시내에 2점포가 있어 미토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는 ‘미토역 미나미 본점’ 외에도 아카쓰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아카쓰카 점’이 있습니다.

2.아리즈 케밥(쓰쿠바 본점・쓰쿠바 아마쿠보점)

전 메뉴가 할랄 대응을 하고 있는 중동 요리 레스토랑 ‘아리즈 케밥’.

1997년 푸드 트럭으로 케밥 판매를 시작해 1999년에 레스토랑을 오픈. 현재는 이바라키 현내에 쓰쿠바 본점과 쓰쿠바 아마쿠보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류, 생선, 야채를 로스트 해서 만드는 케밥은 이란의 ‘쿠비데 케밥’, 터키의 ‘도네르 케밥’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후무스나 인도 카레 등 다양한 중동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NERICA(JICA 쓰쿠바 국제 센터 내 레스토랑)

개발도상국에 국제협력을 진행하는 JICA 쓰쿠바 국제센터 내에 있는 ‘NERICA’는 직원 외에도 누구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브라질과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매주 바뀌는 런치메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각국의 향신료와 조미료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체 방문 시에는 2주 전에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4.Vegan Cafe terra

‘Vegan Cafe terra’는 이바라키현 미토시의 첫 비건 요리 전문점입니다.

베지테리언 요리에 관한 자격증을 가진 오너 셰프 구보타 미치요씨가 만드는 일본 라멘, 카레라이스, 케이크 등 모든 메뉴는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영어 메뉴도 있습니다.

색색의 야채로 만들어진 ‘Vegan Cafe terra’요리를 눈으로도 즐겨보세요.

5.양식 징기스칸 히쓰지노코야

이바라키현 출신의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양식 징기스칸 히쓰지노코야’는 징기스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징기스칸은 철판 위에 양고기와 야채를 구워서 먹는 요리입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공적기관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양고기를 할랄 소스에 찍어 드실 수 있습니다.

점주가 고른 신선한 양고기는 잡내가 거의 없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입니다. 목재의 따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내부와 맛있는 징기스칸을 즐겨보세요.

6.Halal Ramen 117

‘Halal Ramen 117’는 이바라키에서 할랄 라멘을 먹을 수 있는 라멘집입니다. 전 메뉴에 알코올과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꼬리를 사용한 육수와 닭 육수 등을 사용한 라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점주가 만드는 인도네시아풍의 고기완자를 토핑한 라멘 등 이 음식점만의 라멘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