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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바 엑스포 센터

쓰쿠바 엑스포 센터는 옥외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50m의 H-Ⅱ형 로켓 실물대 모형이 표지입니다. 최신 시스템을 도입하여 리뉴얼 한 세계 최대급의 플라네타륨에서는 아름다운 밤하늘과 박력이 있는 하늘 전 천주 영상이 직경 25.6m의 큰 돔에 가득 펼쳐집니다. 또 사이언스 쇼나 과학 교실이라고 하는 각종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우주나 심해, 에너지 등에 관한 체험형의 전시도 설치되어 있어 언제라도 보고 만지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과학관입니다.

아유미자키 공원

아유미자키 공원은 내셔널 사이클 루트인 쓰쿠바 가스미가우라 린린로드에 인접해 있어 일본 제2위 호수 면적을 자랑하는 가스미가우라의 장대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원내에는 향토 자료관과 수족관, 삼림공원, 에도시대의 민가원(民家園)과 고민가 ‘아유미 안’ 등이 있습니다. 수족관에는 약 110여종, 1,500여 마리의 가스미가우라 어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수족관 외부에는 작은 전망대과 놀이터가 있습니다. ‘아유미 안’에는 다실과 좌식 공간이 있어 말차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 떨어진 언덕을 올라간 곳에 위치한 아유미자키 전망대는 경치가 좋아 이바라키 100경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쓰쿠바 미라이노 쓰나비

개요】 쓰쿠바 미라이시에서 전해지고 있는 나라 지정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인 ‘쓰나비(綱火)’는 두개의 유파가 있습니다. 둘 중의 하나는 다카오카 지역의 아타고신사 예제에서 봉납하는 다카오카류 쓰나비(高岡流綱火)입니다. 공중에 밧줄을 치고 그 위에서 폭죽을 장치한 인형이나 배를 다루며 연극을 연기하다가 마지막에 폭죽에 점화합니다. 마지막에 불꽃에 점화하는 점으로는 마츠시타류와 같지만 다카오카류에서는 그 이외에 폭죽을 가진 연기자가 걸어 다니며 경내의 한쪽 면을 불꽃바다처럼 만드는 ‘구리코미(繰り込み)’를 합니다. 그것을 ‘꼭두각시 장식 폭죽’이라고도 합니다. 또 하나는 고바리 지역의 아타고신사 예제에서 봉납하는 고바리 마츠시타류 쓰나비(小張松下流綱火) 입니다. 공중에 밧줄을 치고 그 위에서 폭죽을 장치한 인형이나 배를 다루며 연극을 연기하다가 마지막에 폭죽에 점화합니다. 마츠시타류는 더욱 더 스토리성을 중시한다고 합니다. 유파의 이름인 마츠시타는 쓰나비를 고안한 전국시대(戦国時代)의 고바리 성주 마츠시타 이와미모리(松下石見守)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3 개의 밧줄에서 풀리는 폭죽’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