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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바산 신사

쓰쿠바산 신사는 이바라키현의 영봉(霊峰) “쓰쿠바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섬기며 약 3천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전해지는 전국 굴지의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쓰쿠바산은 난타이산과 뇨타이산이라는 두 봉우리를 가져 각 봉우리에 “이자나기노미코토” “이자나미노미코토”라는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부부의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덕에 인연, 가정 안정, 자식의 점지, 육아에 대한 은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신사는 쓰쿠바산에 등산하기 전에 안정을 기원하며 방문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아 쓰쿠바산 관광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타이산 기슭에 위치하여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이나바 주조

1867년 창업, 주조장 내에서 솟아 나오는 쓰쿠바산의 지하수를 사용하여 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수작업을 고집하여 수작업으로 밖에 빚을 수 없는 맛을 추구합니다.

오다 성 성터

오다 성은 12세기-17세기에 그 지역에서 큰 세력을 자랑했던 오다씨의 성터입니다.
조정이 현재의 교토부에 있던 ‘남조’와 나라현에 있던 ‘북조’로 두개로 나뉘어 대립한 남북조 시대(1336 ～1392)때에 ‘남조’의 지방 거점으로 국가 사적에 지정되었습니다.
20세기에는 성 중심부를 쓰쿠바 철도가 횡단하고 있었습니다.
쓰쿠바 철도가 1987년에 폐선이 된 후에는 거의 전선이 쓰쿠바 린린로드로 정비되어 오다성을 횡단하는 부분은 터 외측을 우회하는 코스로 변경되었지만 당시의 선로가 있던 일부는 오솔길로 남아있으며 토루의 단면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터에는 토루터와 해자 등이 남아있어 사적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내소에서는 역사 에마키풍의 전시와 출토품을 무료로 견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