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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서양인 분재사인 애덤 존스씨（미국）가 운영하는 트리 하우스 분재（Tree House Bonsai）는 분재정원과 일본정원이 융합된 시설입니다.

애덤 존스는 미술 및 교육학을 마친 후 일본의 주요 분재 지역 중 하나인 오미야 분재촌（大宮盆栽村）에 있는 만세엔（蔓青園）에서 분재에 대한 기술을 배운 후 2018년 이바라키현 아미정（茨城県阿見町）에 자신의 정원을 개원했습니다.현재 1600그루가 넘는 분재를 소유해 넓은 정원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트리 하우스 분재에서는 분재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영어와 일본어로 다양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은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참가 가능하며 2시간 코스부터 2일간 수강할 수 있는 코스까지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분재의 세계에 푹 빠져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1주일부터 최대 3개월간의 숙박비도 포함된 단기 집중코스도 추천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가이드 없이 무료로 정원 견학도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여행사를 통해 사전 상담으로 자세한 설명을 직접 애덤에게서 들을 수 있는 견학도 가능합니다.

 

일본 전통문화와 종교를 더 자세하게 이해하고 싶은 분은 인접한 젠쇼지（善照寺）도 함께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영업

9：30～17：00（월～금）

주소

Tree House Bonsai

이바라키현 이나시키군 아미마치 와카구리 1228

*히타치노우시쿠역 또는 아라카와오키역에서 송영가능（사전상담）

요금

워크숍（최대 15명까지）

2시간：12,000엔/1인당

하루：30,000엔/1인당

주말 이틀간：65,000엔/1인당

견학

가이드 포함：30,000엔/1단체（최대30명까지）

가이드 없음：무료

*워크숍, 가이드, 단기 집중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https://treehousebonsai.com/ (영어 및 프랑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