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스 신사(息栖神社)는 가시마 신궁(이바라키현), 가토리 신궁(지바현)과 함께 간토 최강 파워스폿으로 유명한 “동국삼사(東国三社)” 중 하나로, 오래전부터 신앙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동국삼사 중에서도 이키스 신사는 1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구나도노카미(久那斗神)를 주요 신으로 모시며, 액제초복(厄除招福: 악을 쫓고 복을 부름), 교통수호신(交通守護神), 우물신(井戸神: 우물을 보호하는 신)으로 유명합니다. 이와 함께 아메노토리후네노카미(교통수호신)와 수미요시산진(해상수호신)도 모시고 있습니다.
또한, 경내에서 솟아나는 물인 “오시오이(忍潮井)”는 일본 3대 영천 중 하나로, 신비한 공덕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가메(男瓶)의 물을 여성이, 메가메(女瓶)의 물을 남성이 마시면 남녀가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단, 현재 오시오이의 물은 직접 섭취할 수 없으며, 데미즈야(手水舎)로 끌어온 물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정보
주소
이바라키현 가미스시 오아자 이키스 2822
오시는 길
대중교통: 도쿄역에서 가시마 신궁 행 고속버스로 1시간 30분, “가시마센트럴 호텔”에서 하차, 택시로 5분
자동차: 히가시간토 자동차도로 이타코IC에서 15분